분류 전체보기49 하나님께 쓰는 10분 글쓰기 #1 │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피자몰을 갔어요. 하나님, 왜 그때 저는 그 상황에 감사함으로 가득 차지 못하고 내일 일을 염려하듯 병원에 대한 심난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왜 저는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을까요? 왜 올챙이 적을 생각하지 못하고, 지금 제게 부족한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을까요? 병원에서 실수했던 일이 떠오르고, 그 기억에 매여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저를 지적했던 선생님이 싫고, 병원의 사람들이 싫은 죄성의 마음도 올라왔어요. 하지만 그분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압니다. 제가 데이 차팅이라는 무게 때문에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힘들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면 승리하게 되고, 미워하면 한없이 그 감정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아요. 저를 말씀으로 살리시고,.. 2026. 7. 4. 직장 스트레스 속에서도 감사를 선택하기 | 간호사의 감사일기 오늘 아침은 마음이 참 불편하게 시작되었다.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작은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상대방의 말투가 차갑게 느껴졌다. 순간 마음속에서는 서운함과 억울함이 밀려왔고, 한동안 그 감정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이 사람을 바꾸려고 애쓰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내 마음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 걸까?' 상대방의 태도는 내가 바꿀 수 없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태도는 하나님 안에서 조금씩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는 마음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하나님, 제 감정을 다스려 주세요. 제 입술보다 제 마음을 먼저 지켜 주세요.' 그러면서 한 가지 다짐도 하게 되었다. 언젠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을 때, 나는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는 .. 2026. 7. 1. 직장인의 오프가 더 행복한 이유 |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 2026년 6월 30일 오늘은 오프에 대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맞이하는 오프는 참 특별하다. 같은 하루를 쉬더라도 일하지 않을 때의 휴일과는 또 다른 기쁨이 있다. 일을 마치고 맞이하는 쉼에는 자유와 감사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쉬는 날이 당연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직장을 다니면서 오프의 소중함을 새롭게 배우고 있다. 바쁘게 일한 뒤 찾아오는 하루의 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작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성실하게 일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생각이 든다. 땀 흘려 수고한 뒤 얻는 열매와 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질서이자 은혜가 아닐까. 물론 직장생활이 항상 쉽지만은 않다. 때로는 지치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마음이 무거.. 2026. 6. 30. 감사일기 | 불안했던 하루, 결국 감사로 마무리하다 (6월 27일) 오늘은 액팅 근무였다.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조금은 편안했다. 그런데 문득 이유 없는 어지러움과 불안이 밀려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오늘의 일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미래를 미리 염려하는 내 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만 충실히 살아가자.'는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참 유머러스하시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상 속에서 피식 웃게 하시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기록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 그래서 앞으로는 짧게라도 핸드폰에 남겨야겠다고 다짐했다. 병동에서는 한 어르신이 여러 번 호출벨을 누르셨다. 처음에는 용변 때문인 줄 알고 달려갔지만 그렇지 않았다. 의사소통도 쉽지 않아 순간 답답함과 짜증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분의 불편함이 얼마나 클지 생각하며 다시 .. 2026. 6. 29.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