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2 하나님께 쓰는 10분 글쓰기 #3 │ 사람보다 영혼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도 액팅이라 마음이 한결 편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차팅 선생님께 궁금한 것도 많이 여쭤봤습니다. 눈치가 보여 몇 가지는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분이 계셔서 결국 묻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만족합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브닝 근무는 정말 시간을 확보하기 좋은 근무인 것 같습니다. 데이 근무일 때는 공부 시간을 3시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브닝은 도서관만 일찍 가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널스케입에서도 어떤 분이 요양병원은 데이보다 이브닝을 추천하시던데,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근무 형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은 교훈도 하나 얻었습니다. '설마 .. 2026. 7. 7. 직장 스트레스 속에서도 감사를 선택하기 | 간호사의 감사일기 오늘 아침은 마음이 참 불편하게 시작되었다.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작은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상대방의 말투가 차갑게 느껴졌다. 순간 마음속에서는 서운함과 억울함이 밀려왔고, 한동안 그 감정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이 사람을 바꾸려고 애쓰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내 마음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 걸까?' 상대방의 태도는 내가 바꿀 수 없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태도는 하나님 안에서 조금씩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는 마음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하나님, 제 감정을 다스려 주세요. 제 입술보다 제 마음을 먼저 지켜 주세요.' 그러면서 한 가지 다짐도 하게 되었다. 언젠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을 때, 나는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는 .. 2026. 7. 1. 이전 1 다음